ACSM '미국 스포츠 의학회' 2020년 피트니스 트렌드 TREND

ACSM '미국 스포츠 의학회' 2020년 피트니스 트렌드 TREND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미국 스포츠 의학회 ACSM(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에서는 해마다 그 해의 피트니스 트렌드에서 발표를 합니다. 벌써 올해 들어 14년째 발표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지수는 여러 분야에 있는 전문가와 일반인의 조사를 통해 진행된 것임으로 항상 그 공신력이 매우 높습니다.

 

올해 2020년 트렌드의 순위는 어떻게 될까요?

 

- 출처 - ACSM

 


1위 Wearable Technology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Wearable Technology

 

웨어러블 기술로는 피트니스 트래커, 스마트 시계, 심박수 모니터, GPS 추적 장치 등이 있습니다.

웨어러블 기술은 약 950억 달러의 산업으로 추정된다. 이 추세는 2년 연속, 5년 만에 4번째로 1위를 차지했다.

 

웨어러블은 ACSM에 5년동안 3위 안에 있던 트렌드입니다. 그만큼 앞으로의 피트니스 산업 시장이 기술과 직접적 관련성이 높은 방향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2위 High Intensity Interval Training (HIIT)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High Intensity Interval Training

 

최대한 빨리빨리 짧은 시간내에 최고의 효율을 원하는 우리 대한민국에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짧은 고강도의 운동 폭발과 함께 짧은 휴식 시간 또는 적극적인 회복이 수반된다.

 

HIIT 역시 몇 년째 항상 5위안에 들어 있는 인기 있는 피트니스 트렌드입니다.

 

외국 또한 마찬가지로 짧은 시간 안에 최고의 효율을 원하는 건 똑같나 봅니다.

 


3위 Group Training '그룹 트레이닝'

 

Group Training

 

우리나라에서는 그룹 트레이닝하면 G.X(Group Exercise)를 가장 먼저 떠올리실 수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는 '단체 운동 강사들은 5명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의도적으로 설계된 직접 운동 수업을 통해 개인에게 가르치고, 리드하고, 동기부여를 한다.'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그룹 트레이닝의 경우 미국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더욱 발달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나라적 특성상 땅이 작은 우리나라의 경우 폐쇄된 공간에서의 운동을 생각하실 수 있는데, 외국에서는 큰 돔 같은 규모에서도 운동을 하고 밖에서도 그룹운동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역시 땅이 큰 게 최고인 듯합니다.)

 

그룹 트레이닝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이 같이 운동을 하기 때문에 동기부여라든지 협동심 등등 혼자서는 힘든 의지를 같이 해낼 수 있다는 케렌시아적 효과가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위 Training with Free Weights '자유로운 웨이트 운동'

 

 

'Training with Free Weights'의 경우 2020년에 새로 올라온 트렌드입니다.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트렌드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영어적 어감과 한국적 어감이 살짝 다를 수 있는데, 직독 직해는 자유로운 웨이트 운동(?) 뭔가 이상하죠?

 

한때 약 10년간 ACSM에 트렌드를 잡고 있었던 Weights Training에서의 더 큰 포괄적 의미의 운동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단순 무게를 이용한 강화 운동에서 이제는 케틀벨, 덤벨, 바벨, 등등 다양한 기능적 도구들을 통하여 알맞은 형태를 가르치는 것으로 시작하고, 정확한 형태가 완성되면 점진적으로 저항을 시키는 운동을 한다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5위 Personal Training '퍼스널 트레이닝'

 

Personal Training

 

독보적인 부동의 트렌드인 Personal Training입니다.

 

ACSM이 처음 트렌드를 발표하고 나서부터 한 번도 10위권을 항상 지키고 있는 트렌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헬스 = P.T or G.X라는 이미지가 엄청납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지만 아무리 기술적 뭐 기타 등등 여러 트렌드가 나올지라도 사람대 사람으로서 가르치는 방법은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 훈련은 개인의 필요와 목표에 맞춘 운동을 처방하기 위해 고객과 1:1로 협력하는 트레이너와의 체력 테스트와 목표 설정이 포함된다. 개인 트레이닝은 헬스클럽, 가정, 직장 피트니스 시설 또는 온라인에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6위 Exercise is Medicine '운동은 의학이다'


7위 Body Weight Training '몸을 이용한 운동'


8위 Fitness Programs for Older Adults '노인을 위한 피트니스 프로그램'


9위 Health/Wellness Coaching '건강/(웰빙+피트니스) 코칭'


10위 Employing Certified Fitness Professionals '검증된 피트니스 전문가 고용'

 


10위권 이상 트렌드

 

- 출처 - ACSM

 


2019년 나라별 피트니스 트렌드

 

- 출처 - AC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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