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슈퍼컴퓨터 프로젝트 오디세이! 마이크로소프트는 5월 19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빌드 2020’에서 ‘애저 AI 슈퍼컴퓨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애저 AI 슈퍼컴퓨터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에서 비영리 연구단체 오픈 AI에서 독점 제공하는 고성능의 슈퍼컴퓨터이지만, AI 개발을 지원하는 여러 종류의 모델과 도구가 만들어져 오픈소스와 클라우드 서비스로 공유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기술책임자인 케빈 스콧은 20일 연설에서 “자연어 처리, 컴퓨터 비전 등에서 한 번에 100가지 흥미로운 것을 할 수 있게 한다.”며 “이런 지각 영역의 결합을 보기 시작해, 지금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AI를 두 가지 관점에서 본다면? AI의 수준은 어느 정도까지 지능을 구현할 것인지에 따라 강한 AI와 약한 AI 두 가지 관점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강한 AI는 컴퓨터가 자각(consciousness)을 가지고 적절한 프로그램만 있으면 컴퓨터도 사람처럼 자각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수준의 구현 방법을 말한다. 반면, 약한 AI는 컴퓨터가 자각적인 사고나 생각이라는 것은 필요 없고, 단지 인간이 행동하거나 사고하는 것처럼 흉내 낼 수 있는 수준의 구현 방법을 말한다. 튜링 테스트란? 기계가 인간과 대화가 가능한지, 기계에 지능이 있는지를 판별하고자 하는 테스트로 앨런 튜링이 1950년에 제안하였다. 앨런 튜링은 “기계가 생각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긍정적이라고 답변하면서, “컴퓨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