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경제? 이런 것도 구독이 된다고?

 

구독경제? 이런 것도 구독이 된다고?

 

구독경제란?

 

구독경제란 일정한 금액을 내고 정기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받는 것을 통칭하는 경제용어이다.

 

구독(Subscription)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이다. 구독은 기존에 신문, 우유, 요구르트를 보통 이용했으며 최근 IT와 미디어의 발달로 영화, 소프트웨어 게임뿐만 아니라 점차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이 확산되고 있다.

 

 

유명한 세계적인 구독경제 모델 아마존프라임

 

아마존프라임이 대표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아마존 프라임은 아마존이 제공하는 구매자를 위한 구독 서비스이다.

 

아마존은 처음에는 서비스 사업자로 시작하였으며 자신이 판매자가 되어 도서와 CD 같은 상품을 판매하는 상거래 모델로 시작하였다. 하지만 지금의 아마존은 전체 거래의 약 70%를 제 3자 판매자에 의존하는 오픈마켓 플랫폼 사업자가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구독이라는 도구가 크게 한 몫을 하였다.

 

셀러에게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는 FBA라는 서비스이고 셀러의 물류를 아마존이 대행해줌으로써 구매자에게 아마존이 대신하여 신뢰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정확히 월비용을 내는 서비스는 아니지만 셀러와 아마존과의 관계가 생기는 점에서 구독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판매자에게 제공되는 구독서비스인 아마존프라임은 연119달러 또는 월 10달러를 내면 FBA 대상 상품을 무료로 배송해주거나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당일 배송이 가능하며 이미 80~90%에 달하는 FBA 대상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많은 구매자가 아마존 프라임을 가입하고 있다.

 

 

내의 구독경제 모델들

 

최근 베이커리 브랜드인 뚜레쥬르가 구독서비스를 내놓았다.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인 뚜레쥬르에서 월 1만 9900원을 지불하면 한 달간 매일 아메리카노 한 잔씩 마실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고, 아메리카노의 기존 가격은 한 잔에 3천원이지만 구독서비스를 이용하면 한 달 기준 한 잔당 가격이 700원이 조금 안 된다. 이 서비스는 직영점 9곳에서 시범 운영 후 전국 가맹점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현대인들의 문제인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영양제 구독 서비스도 있다. 바로 ‘필리’ 라는 정기 구독 영양제이다. 이 서비스는 영양제를 배송해주며 매일 카카오톡으로 영양제를 섭취해야하는 시간을 알려주며 복용했는지 체크하고 건강 관련 팁도 알려준다. 이처럼 구독경제가 국내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차량의 옵션마저 구독서비스?

 

구독경제의 확산물결에 BMW도 뛰어들었다. BMW가 준비 중인 서비스는 고급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ADAS나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옵션으로 추가하던 열선시트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BMW는 새로운 차량 OS를 도입하며 OTA(Over The Air)로 무선 OS 업데이트 등 차량의 OS에 기능을 제한하여 운전자가 적정 요금을 지불하였을 때 기능을 쓸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에서 자율 주행 기능을 사용하고자 하면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기능을 활성화해주는 방법이 있었다. 이처럼 차량의 부가 기능마저 구독하는 서비스가 생겨나고 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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